청소년들이여, 푸른 열정 ‘한류’를 품어라!

2016 대한민국 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


청소년들이여, 푸른 열정 한류를 품어라!”

 

723일 미래 예술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한류 주역으로 육성·발굴하기 위한 ‘2016 대한민국 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이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진다


참가부문은 보컬, 밴드, 댄스, 뮤지컬 4개 부문이며, 전국 중·고교생 개인과 단체, 동아리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2016.6.20. ~ 7.15 모집). 1차 예선은 2324, 2차 예선은 3031, 본선은 다음 달 6일 열리며, 각 부분별 대상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4팀은 7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2016 대한민국 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은 고양방송예술인협회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올해 첫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발굴해 한류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행사지원 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아람극장, 새라새극장, 원마운트, 호수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에는 선발된 1차 예선 참가자들과 이동신 청소년방송예술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소영환 고양시의장, 박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진찬 고양시 제1부시장, 이길용 고양시의원, 김영식 한경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작과 동시에 개막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는데, 개막 축하 공연은 팝페라 그룹 플로리스아리랑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레노바의 무용, ‘고양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태권도 시범단은 그룹 아이콘(iKON)덤앤더머와 밴드 넥스트(N.EX.T)돌격! 아리랑등의 음악에 맞춰 무술을 선보였다.


2부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휠체어 공연단 빛소리친구들의 탱고로 시작됐다. 다음으로는 록밴드 워킹에프터유의 열광적인 무대가 이어졌으며, 비보이 그룹 코리아 브레이커스는 화려한 댄스로 시선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 후 1차 예선 참가자들은 오디션을 보는 자리를 가졌다. 1차 예선 통과자들은 2차 예선과 본선을통과하여야 최종 우승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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