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소이의 교육 칼럼]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이 과연 현재 사회와 어울릴까?

지금 같은 시대에는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많은 학생들은 그저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학교에서 알려주는 공부만 계속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만 외우면 성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내 친구들도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나는 이런 유형 대신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미를 줄 수 있는 공부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내가  실제 경험한 부분인 꿈의 학교에서 나는 전통건축학교를 다녀 6가지 궁탐방과 건축 모형물 제작을 했다. 거기서 내가 관심있는 학문인 역사에 대해 담당 선생님께 감사를 받는 과정까지 힘든 적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원래는 키트로 조립하려고 했는데 한국 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에 질의를한 결과 전문가 선생님의 답변은 조립하는 것보다는 실제 구하기 쉬운 소재인 우드락 등으로 하는게 결구법에 대하여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하셔서 우드락으로 했었다. 

 

이것으로 결구법에 대한 이해가 더 잘되었고 흥미를  더 잘 이끌어주었던 것 같다. 내가 궁금해서 자발적으로 조사해본게 있었는데 여섯개의 궁을 돌면서  궁들의 현판은 누가 썼는지 궁금했다.  조사해 본 결과 이 현판은 지금의 대가 선생님들이 쓰신거라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면 여초 선생님의 작품인 강년전 , 우죽 선생님의 작품인 경성전 등이 있다.  6.25전쟁 등으로 훼손이 되었다해도 아무리 못해도 조선 후기 작품인줄 알았던 나에게 이 사실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결론적으로 예전에는 분명히 이런 사고방식이 통하였지만 지금은 이렇게 하면 국가의 발전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꿈의 학교로 많은 것을 느낀 것처럼 많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하여 자발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해보는 결과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또한 이젠 사람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이므로 주입식 교육보다는 보다 창의적이게 생각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 내가 생각하는 창의적인 교육의 특징은 앞서 계속 말했듯이 자발적으로 조사해보고 싶은 기분이 들거나 남들과는 다른 독착성을 가진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성적만 잘 나오면 되는 주입식 교육과는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 미래에서는 좋은 방법으로 바뀔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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